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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초경량 대구경 망원 줌렌즈 'FE 70-200mm F2.8 GM OSS II' 선봬

XA렌즈, Super ED 렌즈 및 최적화된 설계로 전구간에 걸쳐 초고화질 선사

프리미엄 G Master 망원 줌렌즈 'FE 70-200mm F2.8 GM OSS II' 제품컷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소니코리아가 자사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Master(G 마스터)’의 새로운 망원 줌렌즈 ‘FE 70-200mm F2.8 GM OSS II(이하 SEL70200GM2)’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프리미엄 망원 줌렌즈 SEL70200GM2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F2.8 70-200mm 줌렌즈로, 전례 없는 고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초 비구면 XA(eXtreme Aspherical) 렌즈 1매 포함, 2매의 비구면 렌즈와 2개의 Super ED 렌즈를 채택해 전구간에 걸쳐 초고화질을 선사하며 4개의 XD 리니어 모터와 플로팅 포커스 시스템으로 초고속, 초정밀, 초저음 AF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인물, 스포츠, 동물, 접사 등 폭 넓은 영역에 걸쳐 사진과 영상 촬영에서 이상적인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소니는 이번 SEL70200GM2 출시를 통해 총 65개의 E-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완성시켰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중 최다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며 소니의 알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SEL70200GM2의 글로벌 공개를 기념해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제품의 상세한 스펙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슈팅 리포트를 공유하는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는 총 3회로 구성된다. 지난 13일 SEL70200GM2의 글로벌 공개 직후 진행된 ‘SEL70200GM2 디지털 언패킹 Part I’에서는 SEL70200GM2의 상세한 디자인과 스펙이 소개됐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진행되는 ‘SEL70200GM2 디지털 언패킹 Part II’에는 국립 발레단 포토그래퍼 손자일 작가가 나서 산악 자전거 촬영, 스튜디오 발레리나 촬영 등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의 SEL70200GM2의 실전 사용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8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SEL70200GM2 디지털 언패킹 Part 3’에서는 소니코리아의 프로마케팅팀과 전문 비디오그래퍼 이육사 감독이 나서 영상 촬영에서의 SEL70200GM2의 성능을 검증한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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