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디앤에프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21, 이하 KES2021)에 참가한다.
골전도 헤드셋 무전기 제조업체인 디앤에프코리아는 코엑스 1층 A홀에 위치한 부스(T446)에서 레저스포츠 및 산업현장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리얼엑스PTT(Push To Talk)’와 ‘리얼엑스투 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얼엑스PTT’는 블루투스 헤드셋 무전기 ‘리얼엑스투’와 연동해 사용하며 야외활동이나 작업시 양손에 자유를 주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기존의 무선 동글과 반지형 버튼을 연결하던 방식에서 초소형 크기의 기기와 실리콘 타입의 밴드를 결합한 반지형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핸들이나 장갑 위에 착용한 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기술인 IP68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춰 물이나 먼지 등에도 고장이 없고,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에서 호환이 가능해 활용성을 더했다.
‘리얼엑스투 플러스’는 헤드셋 무전기 ‘리얼엑스투’와 ‘리얼엑스PTT’로 구성된 제품으로, 그동안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하고자 했던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스포츠, 레저, 산업현장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를 목표로 실내 및 야외활동에 적합한 가벼운 무게로 편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디앤에프코리아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해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1세대 수상스포츠 전용 무전기, 2세대 현장 전용 무전기, 3세대 블루투스 헤드셋 무전기와 더불어 4세대 리얼엑스PTT를 통해 골전도 헤드셋 무전기 시장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형석 디앤에프코리아 대표는 리얼엑스PTT와 리얼엑스투의 시너지를 통해 주요 시장인 사이클 시장을 중점으로 레저스포츠 시장 및 산업현장에 한층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