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티몬이 22일까지 ‘LG브랜드위크’를 진행해 늘어나는 캠핑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전자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캠핑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캠핑에 수요가 몰리면서 통상 비수기로 불리는 여름철에도 캠핑용품 수요가 고공행진 중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티몬은 금일부터 진행하는 ‘LG 브랜드위크’에서 캠핑용 TV·빔 프로젝터를 비롯한 인기 캠핑 상품 500여종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LG 룸앤 스마트TV 27인치(27TN60S)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평면 TV로 셋톱박스가 필요없이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4.5kg이며 설치가 간편하고 여러 기기와 무선 연결을 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연결해 OTT도 이용할 수 있어 최근 필수 캠핑용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제품은 티몬에서 27만3천 원에 판매한다.
감성 캠핑을 위한 빔프로젝터도 준비했다. ▲LG 시네빔 4K(HU810PW)은 야외에서도 초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2백85만8천400 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LG 모니터 27인치 (27GN650)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30만5천800 원 ▲LG OLED 65인치 TV(65BXCNA)은 2백16만1천450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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