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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기빙플러스와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 실시

수익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

티몬과 기빙플러스의 '재고 상품 기부 캠페인' 소개. (사진=티몬)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티몬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와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은 티몬 파트너라면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티몬 파트너센터에 안내된 전용 기부딜에 접속해 0원딜 신청 후 담당자와 상담하면 된다. 이후 재고상품 규모와 일정 등 세부내용 협의 후 기빙플러스에 전달하면 최대 1주일 이내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 된다.

기부 가능한 상품은 ▲의류 ▲화장품 ▲유아 ▲생활 ▲가전 등이다. 단, 심하게 오염된 상품이나 고장 물품 등은 기부가 어렵다. 기부된 상품은 ‘기빙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수익은 장애인과 취약계층 사회적 일자리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사용된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적 경제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고 소외 이웃에 물품을 지원해 밀알복지재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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