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티몬이 15일 국내 6개 전기차 전문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e모빌리티 기획전’에는 ▲대창모터스 ▲캠시스 ▲쎄미시스코 등 전기자동차 브랜드와 ▲와코모터스 ▲CNK ▲명원아이앤씨 등 전기오토바이 제조사 등 14종 제품이 참여한다. 예약은 물론, 보조금 신청과 출고에서 탁송까지 구매의 전 과정에서 비대면 진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구매 가격도 경제적이다. 정부와 지자체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전기차는 890만원, 전기오토바이는 12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서울지역 기준 캠시스 ‘쎄보(CEVO-C SE, 4월 예약 시작)’의 차량가는 1천570만원이지만 정부/지자체보조금을 적용한 실구매가는 890만원이다. ▲대창모터스 ‘다니고 밴’은 1천280만원(차량가 3천680만원) ▲쎄미시스코 ‘EV Z’는 1천792만원(차량가 2천7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기오토바이도 가격 경쟁력이 크다. ▲CNK ‘듀오알파’는 120만원(차량가 250만원), ▲와코의 ‘E6S’는 130만원(차량가 390만원), ▲명원아이앤씨의 소형전기오토바이 ‘플레타LS1’은 290만원(차량가 550만원)에 실구매할 수 있다. 지역별로 지원규모가 상이하기 때문에 최종 구매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또 최종 구매 시 차량별로 티몬 적립금 10만원, 뒷자석시트, 탑박스 제공 등 티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티몬은 16일 오후 3시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통해 포르쉐, 벤츠 등 특A급 프리미엄 중고차를 판매한다. 이 중에는 신차에 가까운 주행거리 1만Km대 매물도 다수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