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티몬은 전화 미션 특가, ‘ARS타임’이 운영 1년만에 약 174만회의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간 한정 전화 연결 미션에 성공 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ARS타임을 매주 선보이고 있다.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성과를 분석한 결과 56회 진행 동안 총 174만회, 1초당 평균 8.7회 참가 횟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인기를 끈 상품은 지난해 5월 20일에 판매된 닌텐도 스위치였다. ARS타임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10대 한정 특가로 제공했다. 총 56만 2천명이 전화 연결에 도전했고, 초당 156건의 참여기록이다.
최대 혜택가 상품은 위닉스 제습기였다. 장마로 제습기 구매 필요성이 급증하던 작년 7월, 티몬은 ARS타임으로 이 상품을 제공했다.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최대 80%이상 할인된 3만9천원(슈퍼세이브 기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였다. 총 3만 2천여명이 응모했다.
ARS타임 특가 기회는 매주 수요일 1시간 동안의 전화 미션에 있다.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모바일 앱 ARS타임 페이지의 ‘전화하기’를 눌러 연결에 성공하면, 추후 오픈 되는 선착순 특가딜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어떻게 하면 티몬 특가 쇼핑이 즐거운 경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일 매시간 촘촘하게 고객의 일상을 채우는 쇼핑 플랫폼이 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