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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에어컨 매출, 지난해보다 5배 늘었다"

1인가구 증가와 집콕으로 이동형·창문형 에어컨 수요 급증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티몬이 지난 달 29일부터 12일까지 집계한 에어컨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5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창문형 에어컨 경우 15배가 급증했다고 덧붙혔다.  

이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 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재택근무 형태가 많아지면서 가정마다 냉방기 필요성이 커졌다.  

이동익 티몬 디지털실 실장은 “1인가구 증가와 집콕 등으로 설치가 간편한 이동형·창문형 에어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들이 품질과 가성비가 좋아 티몬에서 특가로 나올 때마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다양한 여름 상품들을 분야별로 나눈 썸머플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분야는 ▲썸머뷰티플렉스 ▲썸머리빙플렉스 ▲썸머패션플렉스 ▲썸머푸드플렉스 ▲썸머즐기기 ▲썸머브레이크 등이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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