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브레싱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1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x 소형가전쇼x 이컴쇼 키타스 2021 (KITAS 2021)'에 참가해 '온 가족 폐 건강 관리 솔루션, 불로(BUL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로(BULO)는 사람들의 호흡을 간편하게 측정하여 폐활량, 폐 나이, 폐근력 등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에 더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운동을 자동 생성한다.
사용자는 불로를 통해 폐 근력을 측정한다. 자신의 컨디션을 실시간 확인하고 이에 맞추어 생활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1/1,000L 민감도를 가지는 초소형, 초정밀 센서가 탑재돼 매우 정밀한 호흡 측정을 할 수 있다.
불로는 올해 초 개최된 CES 2021 전시회에서 ‘헬스 앤 웰니스’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4월 국내에서 열린 월드 IT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향후 아마존, 라쿠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8월 출시를 목표로 '불로 2.0 버전'을 개발 중이다.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해 부족한 폐 기능을 찾아내고 이에 필요한 호흡 운동을 ‘오늘의 추천 운동’ 기능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약한 부분을중점적으로 훈련하여 폐 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재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 제품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