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왓슨앤컴퍼니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x 이컴쇼 키타스 2021(KITAS 2021)‘에 참가해 브레인 웨어러블 기기 '포커스(POCUS)'를 선보인다.
포커스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소비자용 콤팩트형 브레인 의료보조기기로, 뇌 활성화를가속화하는 뉴로모듈레이션(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 경두개직류자극) 기술을 적용했다. 뇌 전두엽에 안전하고 미세한 전류(1mA)를 흘려보내 좌우 뇌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정신질환 해소및 두뇌기능 강화 등 멘탈케어 기능이 있다.
왓슨앤컴퍼니는 소방청, 보건소, 대학병원등 관련기관들과 진행한 시범사업과 임상시험을 통해 이미 그 효과를 입증했다. 소방관의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수면장애 그리고 우울감 부분에서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국내 KPLGA프로골프선수와 시범사업을 통해 타수,퍼팅,리커버리 개선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다.
왓슨앤컴퍼니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분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집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대학병원과 소방서,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있지만, 앞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유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왓슨앤컴퍼니는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전자약과 IOT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다양한 디지털 치료제 제품들을 2022년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키타스2021 왓슨앤컴퍼니 전시부스에서는 운영중인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카카오플러스친구 계정을 구독하는 방문객에게 정상가격보다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