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에서 신형 PC게이밍 스토리지 제품인 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 드라이브(FireCuda Gaming Hard Drive)와 파이어쿠다 게이밍 허브(FireCuda Gaming Hub) 출시를 13일 발표했다.
세련된 외장의 두가지 고성능 대용량 드라이버는 용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게이머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 드라이브는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씨게이트의 Toolkit 소프트웨어를 통해 RGB LED 조명 기능을 직접 설정해 실감 나는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크로마 RGB와 호환돼 조명을 동기화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드라이브는 무게가 가볍고 범용 호환성 및 빠른 전송 속도를 위해 USB 3.2 Gen 1을 지원하고 USB 버스로 구동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과 PC 게이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허브는 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 드라이브와 동일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지원하고 USB 3.2 Gen 1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면에 듀얼 USB-C 및 USB-A 포트가 있어, 다른 게임용 주변기기를 연결하고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두 신형 드라이브에는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s) 및 1년 제한 보증이 제공된다.
이번 달부터 출고될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 드라이브는 ▲1TB(소비자권장가 7만9천900 원) ▲2TB(소비자권장가 9만9천900 원) ▲5TB(소비자권장가 17만9천 원)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파이어쿠다 게이밍 허브는 ▲8TB(소비자권장가 25만9천 원) ▲16TB(소비자권장가 52만9천 원)의 대용량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