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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헤어살롱 효과···다이슨, 플라이어웨이 노즐 탑재한 신제품 선봬

코안다 효과로 열 손상 없이 헤어 살롱처럼 매끈하게 정리

다이슨이 출시한 플라이어웨이 노즐이 부착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사진=다이슨)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다이슨이 8일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추가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Dyson SupersonicTM hair dryer)’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압력 차이로 물체 표면에 모발이 달라붙는 코안다 효과를 이용해 긴 모발을 위로 올려 짧은 잔머리 부분은 안으로 감춰준다. 이로 인해 부스스한 모발이 정돈되고, 윤기있는 마무리가 가능하다.

디지털 모터 V9로 최대 110,000rpm로 구동되며 모터의 크기를 줄여 균형도 최적화 했다.  또한, 열제어 시스템으로 바람 온도를 측정하고 조절해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다양한 모발 유형에 맞춰 ▲플라이어웨이 노즐 ▲스무딩 노즐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디퓨저 ▲젠틀 드라이 노즐로 구성돼 여러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이달 9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46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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