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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캣, 입문용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파이로’ 출시

입력 지점이 2.0mm로 최적화된 스위치가 반응성 좋은 키 스트로크를 선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로캣(ROCCAT)이 2일 새로운 디자인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파이로(Pyro)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화염에서 탄생한 키보드라는 의미의 ‘파이로(Pyro)’는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제품이다. 입력 지점이 2.0mm로 최적화된 스위치가 반응성 좋은 키 스트로크를 선사하며, 알루미늄 상판에 키 스트로크 5천만회를 견디는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다. 

또 로캣 자체 기술인 이지-시프트(Easy-Shift[+]) 기술이 더해져 게이밍 습관에 맞는 설정을 제공하며, 쉽게 탈착이 가능한 인체 공학 설계된 손목 보호대가 있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세부 설정을 하지 않아도 AIMO 조명이 개봉 즉시 은은하고 생생하게 로캣의 기기들과 자연스럽게 연동되어 만족스러운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로캣 파이로 키보드는 콘프로 마우스 4종과 함께 6월 4일부터 쿠팡에서 단독으로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캣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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