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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탭스,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 독점 계약 체결

터틀비치 산하 브랜드…콘 퓨어 마우스 및 키보드 할인 판매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왼쪽)과 민트탭스 로고 (사진=민트탭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민트탭스가 독일 인기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ROCCAT)’과 국내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캣은 45년 전통의 게이밍 오디오, 액세서리를 디자인, 생산하는 미국 기업 터틀비치(Turtle Beach) 산하의 최고 게이밍 기어 브랜드이다.  2007년에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되어, 독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세심함으로 세계 최고의 게이밍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유의 디자인 감각과 기술력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민트탭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콘(KONE) 시리즈를 포함한 게이밍 마우스, 타이탄 옵티컬 스위치로 극강의 반응성과 복원력을 자랑하는 벌칸(VULCAN) 시리즈로 대표되는 키보드, 터틀비치의 독보적인 오디오 기술력과 로캣의 고유한 디자인 집합체인 엘로(ELO) 시리즈의 헤드셋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로캣의 기 출시된 제품과 향후 출시될 신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독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르겐 스타크(Juergen Stark) 터틀비치 CEO는 “로캣의 다양하고 고품질의 게이밍 제품을 새로운 파트너 민트탭스와 함께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트탭스와 함께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더욱 다양한 로캣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트탭스는 이번 브랜드 계약을 기념해 로캣 대표 제품 콘 퓨어 마우스, 벌칸 키보드 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을 선정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민트탭스 공식 인스타그램(MINTTE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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