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인도에서 신제품 4G 스마트폰 '포코 M2(POCO M2)'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앞서 7월 발표된 포코 M2 프로의 다이어트판이다. 또 포코 시리즈로 나온 제품 중 가장 낮은 판매가격표를 붙이고 나왔다.
메모리는 6GB, 저장공간은 64GB가 내장된 제품의 판매가는 1만999루피(약 17만8천원), 6GB 메모리와 128GB 저장공간을 갖춘 제품은 1만2천499루피(약 20만2천원)다.
색상은 블랙, 딥블루, 레드 세 종류로 출시되며 오는 15일 정식 발매된다.
포코 M2는 6.53인치의 FHD+ 물방울 스크린을 장착했다. 미디어텍 헬리오(Helio) G8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마이크로SD 메모리 확장을 지원하며 운용체계는 안드로이드 OS 10이다.
이 밖에 ▲4G LTE ▲듀얼 와이파이 ▲블루투스 5.0 ▲GPS ▲USB C타입 등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800만+500만+2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배터리는 5000mAh이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