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화웨이가 10만원대 신제품 스마트워치를 내달 출시한다.
화웨이 신제품 스마트워치 '워치 핏(Watch Fit)이 블루투스 SIG 인증을 받았다. 화웨이 브랜드로 발표된다. 내달 출시될 이 제품은 오는 IFA2020 행사에서 정식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456X280 해상도의 1.64인치 직사각형 모양 OLED 화면을 채용했다. 환경 광 센서를 갖춰 자동으로 화면 휘도가 조절된다.
방수 성능은 생활 방수가 가능한 5기압(5ATM)이며 최대 10일 간 배터리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5.0 이상, iOS 9.0 이상 설비와 겸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러닝 트래킹이 가능하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활동 역시 트래킹할 수 있다. 여기에 GPS, 가속도계, 기압계도 내장됐으며 수면 추적, 심박율 센싱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유럽 출시 가격은 119유로(약 16만7천원)이며 내달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