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의 온라인 플랫폼 '샤오미여우핀'에서 신규 스마트워치 판매가 시작됐다. 중국 헤이로우 솔라(Haylou Solar)에서 내놓은 '솔라 LS05(Solar LS05)'다. 이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을 모토로 금속 프레임을 채용했으며 심리스한 느낌의 원통형 시계판을 보유했다.
이 제품은 한번 충전으로 30일 대기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설령 24시간 심박율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15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번거로운 충전으로 신경쓸 필요가 적다. 가격은 179위안이다. 솔라 LS05의 스크린 해상도는 240×240이며, 디스플레이의 색역이 풍부하다. 낮 혹은 밤에도 시계판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유연한 실리콘 고무밴드에 나노미터 옵티컬파 화학처리를 거쳐 공기를 통과시킨다. 만약 시곗줄을 찬 손목에 습기가 차더라도 착용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스마트 심박율 알고리즘을 지원하며 24시간 동안 심박율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심장에 생기는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12가지 운동 모드가 있으며 조깅, 헬스케어, 걷기, 등산, 실내뛰기, 자유훈련, 축구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또 IP68 수준의 3급 방수 기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