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이은정 기자) 가민이 야외에서 태양광 충전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는 스마트워치 '피닉스 6X 프로 솔라 에디션'을 2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출시된 스마트워치인 피닉스6 시리즈에 태양광 충전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21일 작동하며 전면 글래스에 태양광 충전 기능을 더해 야외 작동 시간을 최대 3일까지 확장 가능하다.
전략적인 코스 완주를 위해 구간별로 페이스 가이드를 제공하는 ‘페이스 프로(PacePro)’ 기능, 유저의 사용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돕는 ‘파워매니저(Power Manager)’ 기능, 기온 및 고도 변화를 반영한 운동 상태 모니터링 기능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피닉스 6X 프로 솔라 에디션은 DLC 카본 그레이 티타늄 블랙 실리콘 밴드모델과 티타늄 브레이슬릿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날부터 전국 온라인 오프라인 가민 브랜드샵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34만9천원과 13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