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좋은 SUS420J2 스테인리스 6중 칼날로 균일하고 깔끔하게 보풀 제거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한층 더 깔끔하게 의류를 케어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의 보풀제거기 NI-LR002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I-LR002는 내구성이 좋은 SUS420J2 스테인리스 6중 칼날을 장착해 보풀을 균일하고 깔끔하게 제거해 섬유 손상을 줄인다. 또한, 강력한 8,500rpm 고속 모터와 3단계 속도조절 기능을 탑재한 NI-LR002는 얇은 티셔츠부터 두꺼운 니트까지 다양한 소재에 맞춰 보풀 제거 강도를 조절해 섬세한 의류 관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스프링 방식을 채용한 칼날이 보풀의 상태에 따라 위아래로 유연하게 움직여,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보풀을 정리한다. 그리고 본체와 스테인리스 보호 캡이 분리될 경우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NI-LR002는 USB-C 충전 방식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7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60분 연속 사용 가능하다. 또한, 0.2kg 경량 설계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여행, 출장시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NI-LR002는 3단계 속도조절 기능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세탁소에 맡기지 않더라도 의류나 소파 등 다양한 패브릭의 보풀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나소닉 보풀제거기 NI-LR002는 퍼플과 아이보리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5만4천9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