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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건강한 모발 관리 위한 헤어 드라이어 2종 선봬

나노이 기술, 일반 음이온 대비 약 1,000배 수분 함유···머리 말리며 모발, 두피에 수분 침투

파나소닉코리아 전속모델 WOOAH(우아)와 파나소닉 나노 케어 헤어 드라이어 시리즈 (사진=파나소닉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건강한 모발 관리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나노 케어 헤어 드라이어 신제품 EH-NA9N과 EH-NA7M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돼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은 EH-NA0J의 확장 모델인 두 신제품 모두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나노이’ 기술을 적용했다. 나노이는 공기 중 수분에 고전압을 가해 생성된 미립자로, 일반적인 음이온 대비 약 1,000배의 수분을 함유해 단순 모발 건조를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서 모발과 두피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EH-NA9N은 모발의 빠른 건조만이 아닌 건강한 모발 관리와 다양한 기능과 나노이 기술을 체험해 보고 싶은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나노이 기술로 모발과 두피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아연 전극으로 미네랄도 공급해 큐티클을 조여 밀착시킨다. 이를 통해 빗질이나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 손상이나 갈라짐을 방지하며 촉촉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두피와 모발부터 피부까지 관리할 수 있는 4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공기 온도를 전환해 모발을 정돈하고 윤기를 더하는 ‘Hot & Cold 교차 모드’, 주변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냉온풍의 간격과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모발 끝을 관리하는 ‘헤어 팁 케어 모드’, 약 50℃의 부드러운 바람으로 효과적인 건조 성능을 보여주는 ‘두피 케어 모드’, 나노이와 미네랄 음이온으로 촉촉함을 유지하는 ‘스킨 케어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능형 자동감지 센서(인텔리전트 센싱)는 주변 환경을 감지해 바람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집중 노즐과 디퓨저 노즐도 제공돼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휴대가 편리한 EH-NA7M은 기존 콤팩트 타입 제품에 비해 크기는 작아졌지만 모발 건조 성능은 약 68% 향상됐다. 또한 접이식으로 설계돼 여행, 출장뿐만 아니라 외부 활동에 손쉽게 휴대할 수 있어 세컨드 헤어드라이어 제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열 보호 기능이 적용돼 ‘COLD 모드’로 사용하면 온풍으로 세팅한 스타일링을 냉풍으로 고정해 헤어 스타일링을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고 과열로 인한 머릿결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내장된 속건 노즐은 강약 차이가 있는 바람을 내보내 물기에 엉킨 모발을 빠르게 풀어줘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파나소닉의 헤어 드라이어를 향한 열정은 1937년 홈 드라이어를 처음 출시한 이래 파나소닉만의 혁신과 변화로 시장을 선도하는 헤어 드라이어 기술력을 발굴해냈다. 파나소닉 나노 케어 시리즈는 2005년 출시 이래 일본 내 점유율 12년 연속 1위를 지켜왔다. 나노 케어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EH-NA9N과 EH-NA7M 역시 강력한 건조와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나노이 기술을 계승했다. 사용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게 모발을 말리면서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새로운 차원의 헤어 제품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나소닉 나노 케어 헤어 드라이어 EH-NA9N과 EH-NA7M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29만9,천 원, 16만9천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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