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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외출 가볍게 떠나자···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外 2종 소개

86g의 가벼운 무게 최대 60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춘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9’

로지텍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 (사진=로지텍)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날씨가 풀리며 야외 활동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봄철,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IT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카페 테라스나 캠퍼스 한 켠에서 일과 취미를 병행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일상이 되면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가벼운 스마트 디바이스’가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가볍기만 한 제품은 이제 선택받기 어렵다. 무게 대비 성능 효율이 곧 실용성과 직결되며, 이동이 잦은 일상 속에서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 책보다 가벼운 무게부터 넉넉한 배터리 지속 시간까지 지금부터 작고 가볍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IT 기기 3종을 소개한다.

 가벼운 무게와 프리미엄 디자인, 성능까지 갖춘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9'

이제 게이밍 마우스는 단순히 ‘책상 위 장비’에 그치지 않는다. 플레이 환경이 자주 바뀌는 게이머들에겐, 언제 어디서든 익숙한 컨트롤을 유지할 수 있는 장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무게 부담 없이 스마트한 컨트롤을 제공하는 가벼운 무선 마우스는 필수적이다. 빠르고 정밀한 플레이부터 일상적인 작업까지 완벽하게 대응하는 로지텍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에 주목해보자.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는 약 86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팜 그립과 클로 그립 모두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LIGHTSPEED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기기 및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익숙한 컨트롤 환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LIGHTFORCE 하이브리드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반응 속도가 빠르고 클릭감이 선명하며, HERO 25K 센서를 통해 최대 25,600 DPI의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AA 배터리 1개로 LIGHTSPEED 연결 시 최대 300시간, 블루투스 모드에선 최대 600시간 사용 가능해 장시간의 플레이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바디에 역대 가장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M5

감성을 기록하고 싶은 순간, 스마트폰으로는 담기 어려운 장면들이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진짜 카메라다. 하지만 너무 무겁거나 다루기 복잡하면 오히려 감성을 놓치게 된다. 봄날의 분위기를 보다 선명하게 포착하고, 누구나 손쉽게 감각적인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M5가 바로 그 해답이다.

X-M5는 후지필름 X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약 355g의 무게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2610만 화소의 X-Trans CMOS 4 센서와 X-Processor 5를 탑재해 뛰어난 색 재현력을 제공하며, AI 기반의 피사체 자동 인식 AF 기능과 최대 7스톱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4K 60fps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총 20종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감각적인 사진 및 브이로그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899g 초경량 설계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AI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A14

노트북은 더 이상 책상 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가벼운 발걸음을 따라 캠퍼스에서, 창밖 햇살 좋은 카페에서, 혹은 출장지 호텔 방에서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건, 슬림하고 가벼우면서도 하루 종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초경량 노트북으로 에이수스의 젠북 A14는 어떨까?

젠북 A14는 899g의 초경량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최대 32시간 사용 가능한 70Wh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코파일럿+ PC로 주목받고 있다. 상하판 및 키보드 프레임에 ‘세랄루미늄(Ceraluminum)’이라는 고강도 하이테크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킨다. OLED 기반 WUXGA 14인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 400니트 밝기, 100% sRGB 색재현력으로 탁월한 비주얼을 구현하며, TÜV 인증 저블루라이트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이 편안하다. 또한 최대 45TOPS AI 성능의 NPU, 실시간 자막·번역을 지원하는 ‘라이브 캡션’, 이미지 생성 AI ‘코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AI 기능이 탑재되어 콘텐츠 제작과 생산성 작업 모두에 최적화되어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