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4 탑재 '맥북 에어' 16일 출시···스카이 블루 포함 4가지 색상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애플이 M4 칩을 탑재했으며, 새로운 스카이 블루 색상이 포함된 신규 MacBook Air가 오늘 4월 16일 정식 출시되었다고 이날 밝혔다. 고객들은 바로 오늘부터 Apple Store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 Apple 공인 인증 리셀러 매장 등에서 새로운 MacBook Air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트북인 MacBook Air가 이제 근사한 메탈 질감의 하늘색 빛깔을 자랑하는 스카이 블루는 물론,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실버까지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MacBook Air 13 모델의 가격은 159만 원부터,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위해 확장된 공간을 자랑하는 MacBook Air 15 모델의 가격은 189만 원부터 시작한다.

새로운 MacBook Air는 또한 M4 칩을 탑재해 놀라운 성능을 제공하며, Apple Intelligence를 포함한 강력한 AI 및 머신 러닝 기능을 지원한다. 사진 및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이 더욱 빠르고 쾌적해지며,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해 사용자가 노트북 성능에 대해 고민할 시간에 나만의 열정을 위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영상 품질이 향상된 새로운 12MP Center Stage 카메라는 신규 MacBook Air 사용자를 어디에서나 최고의 모습으로 보여주며, 책상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동시에 표시하는 데스크뷰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기본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에 더해 최대 두 대의 6K 외장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멀티태스킹이 한층 수월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