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카메라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비주얼 아트 필름 공개 및 291 포토그랩스에서 특별 사진전 개최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8일 공식 출시되는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모델로 배우 이종원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약 10여 년 만에 선정된 브랜드 모델인 만큼, 클래식한 무드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은 이종원이 평소 순간의 감정을 담은 사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Make every shot a masterpiece’라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메시지를 가장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이종원과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그의 일상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필름 효과, 렌즈 효과, 필름 스타일, 감도 조절 등을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아티스틱한 무드로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종원이 직접 필터를 선택하고 사진을 통해 감성을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와이드 에보가 단순한 즉석 카메라를 넘어 예술적 오브제로 자리 잡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종원의 비주얼 아트를 직접 감상하고 와이드 에보 대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특별 사진전 도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이종원이 사랑하는 일상, 그리고 무드를 담아낸 브랜드 필름과 사진작품들이 공개되며, 와이드 앵글과 다양한 필름, 렌즈 효과를 활용해 인물과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 3인 균쌤(박균성 작가), 낭만배군(배용한 작가), 죵이(박지홍 작가)의 작품 전시는 물론, 와이드 에보의 다양한 필름레시피와 이종원 배우의 비주얼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사진 복합 문화 공간 ‘291 포토그랩스’에서 열리며, 월요일(4/14) 백화점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후 1시부터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종원은 브랜드 필름을 통해, “사진을 보다 보면 순간의 제 감정이 고스란히 남아있게 되는 것 같다.” 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찍는 모든 순간이 작품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원과 클래식한 무드,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만남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종원을 와이드 에보 모델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모든 이들의 사진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따.
8일 전 채널 공식 출시되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10가지 필름 효과와 10가지 렌즈 효과, 여기에 6가지 필름 스타일을 고르는 버튼과 1~100까지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을 통해 예술적인 사진 연출이 가능한 와이드 필름 포맷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더불어 인스탁스 역사상 최초로 1,600만 화소 센서를 장착하여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공식 판매 가격은 5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