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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BI,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 개최···내달 1일 접수 시작

첨단 인쇄 기술과 창의적 디자인이 결합된 혁신 사례 발굴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2025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IPA 2025)’를 개최한다 (사진=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의 모기업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후지필름BI)이 ‘2025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IPA 2025)’를 개최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노베이션 프린트 어워즈’는 첨단 인쇄 기술·창의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혁신적인 인쇄 응용 사례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지필름BI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은 물론,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도 자사 제품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하여 제작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IPA 2025 출품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2025년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인쇄·크리에이티브 업계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후지필름BI의 글로벌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쇼룸과 주요 국제 인쇄 전시회에서 전시된다. 또한, 수상작은 IPA 우승자 소개집에 실리고, 후지필름BI 국가별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인쇄 및 패키징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인쇄 전문 기업 타라티피에스가 ‘스페셜 컬러 사용’ 부문에서 수상했다. 타라티피에스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에 탑재된 실버, 클리어, 화이트, 핑크 스페셜 토너를 활용해 케이팝(K-POP) 굿즈 시장 개척을 위한 포토카드 샘플을 출품하며 호평을 받았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IPA는 첨단 인쇄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혁신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인쇄 업계 전반의 발전을 촉진하는 장”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쇄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주길 바라며, 올해도 뛰어난 수상작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BI는 최근 고속 흑백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136P'을 비롯해, 상업 인쇄에 특화된 ‘레보리아 프레스 EC2100S·EC2100’, 오피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레보리아 프레스 SC285S·SC285’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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