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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스마트워치, 빌려 쓰세요"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가민은 스마트워치 렌탈 서비스를 전국의 가민 브랜드샵 5곳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가민 스마트워치 렌탈 프로그램은 가민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기능들을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는 제품 구매 전 미리 써본 후 구매가 가능하다. 

렌탈 서비스는 서울의 4곳 (DDP점, 망원점, 올림픽공원점, 가로수길점) 및 대전점 등 총 5곳에서 가능하다. 고객이 직접 방문해 당일 사용 (최대 10시간) 이후 반납하면 된다. 골프 및 다이빙 등 외부에서 사용이 필요한 제품만 대여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포러너 645

1월 ‘포러너 645’ 제품을 시작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아웃도어용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가민의 플래그십 제품인 ‘피닉스 5’ 등 기간별로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사용해 볼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다양한 제품군으로 렌탈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가민 코리아의 앨비스 왕 지사장은 “국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렌탈을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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