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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비보액티브4 등 스마트워치 출시

새 라인업 '베뉴'도 추가...각각 47만8천원·54만8천원

가민이 비보액티브4와 베뉴 등 스마트워치 신제품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사진=가민)

(씨넷코리아=이은정 기자) 가민이 운동량 측정과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워치 신제품 2종을 8일 국내 출시했다.

비보액티브 4 시리즈는 45·40mm 두 가지 베젤 사이즈의 비보액티브 4와 비보액티브 4S 모델로 제공된다. 걷기, 달리기, 수영 등 20가지 이상의 스포츠앱이 내장됐으며, 근력운동, 카디오(심장강화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 40가지 이상의 운동 동작 가이드를 스마트워치 화면 상에서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준다.

사고 감지·알람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사전에 지정해둔 긴급 연락처로 전송해준다. 고급 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하면 선잠, 깊은 잠, 렘 수면 상태를 측정하고, 동시에 호흡 측정 기능을 활용해 수면 시간 동안의 분당 호흡수와 혈중 산소포화도 등도 함께 추적해 종합적인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다.

비보액티브 4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5일, GPS 모드에서는 최대 6시간 작동이 가능하며, 비보액티브 4S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5일, GPS 모드에서는 5시간 사용 가능하다.

베뉴는 가민 스마트워치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이다. 1.2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걷기, 달리기, 수영 등 20가지 이상의 스포츠앱이 내장됐다. 애니메이션으로 제공되는 근력운동, 카디오(심장강화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 40가지 이상의 운동 동작 가이드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베뉴는 4가지 모델로 출시 예정이며, 배터리 사용시간은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5일, GPS 모드에서는 6시간이다.

비보액티브 4 시리즈와 베뉴는 이달 25일부터 전국의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각각 47만8천원과 54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