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맥주 거품이 가득한 병맥주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 등장했다.
드림하이 '초음파 병맥주 거품기'는 초음파를 통해 맥주 산화를 방지하는 맥주거품을 생성한다. 1초에 4만번 발생하는 초음파 파장으로 병맥주에서 흘러나오는 맥주를 곱게 쪼개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병맥주 입구에 초음파 병맥주 거품기를 장착하고 그대로 병맥주를 기울여 잔에 따르면 된다. 거품을 내고 싶을 때 버튼을 누르면 생크림같은 거품이 가득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거품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내면 탄산이 빠져 맥주 고유 청량함이 떨어질 수 있다.
실리콘 결합부분이 병입구에 안정적으로 결합돼 브랜드나 용량에 관계없이 입구만 규격에 맞으면 호환된다. (안지름 17.5±1.5mm/바깥지름 26.3±0.3mm)
초음파 병맥주 거품기는 사용 후 쉽게 상부와 하부가 분리돼 세척이 간편하다.
크기는 42.4×42.4×94.5mm이고, 무게는 43g이다. 휴대용 파우치도 제공해 야외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2만7천800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콘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작성한 기사입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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