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실내공기 환기시스템 개발기업 힘펠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욕실 복합 환풍기 '휴젠트'를 출시했다.
휴젠트는 악취, 습기, 추위 등 욕실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5in1 제품이다. 리모컨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환기, 건조·제습, 온풍, 드라이 등 다양한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휴젠트 전용앱을 사용해 전원을 켤 수 있고, 온도, 습도, 환기 등을 체크해 욕실 청정 상태를 좋음, 보통, 나쁨으로 알려준다.
각 모드별로 운전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자동운전 모드를 실행하면 습도가 70% 이상 넘어서면 환풍기가 작동된다. 사용시간 300시간을 기준으로 필터세척 알림을 지원한다.
전용앱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온풍기 역할에도 충실하다. 욕실을 이용하기 전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으로 미리 온풍을 작동하면 따뜻하게 욕실을 사용할 수 있다.
머리와 몸의 물기를 말려줄 수 있는 헤어·바디 드라이 기능도 갖추고 있다. KS인증심사기준으로 측정한 최대 소음은 58dB로 휴대용 드라이기 수준이다.
펀삽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35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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