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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자의 펀샵#] 아웃도어에 최적화··· 코끼리 '버디9' 보조배터리

버디9은 배터리 용량이 90,000mAh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전문 캠핑장이 아닌 야외에서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전기다. 늘상 부족하지만 뾰족한 안이 없다. 자동차 배터리를 쓰기도 하지만 왠지 모양새가 마땅치 않다. 최근 배터리 전문기업이 해법을 만들어냈다. 야외 활동에 알맞는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선보였다. 

보조배터리 전문 기업 디자인 주식회사가 출시한 코끼리 '버디(BUDDY)9'은 배터리 용량이 9만mAh인 보조배터리다. 

차량용 점프스타터, 시가잭, USB단자, 220V AC출력단자를 탑재했다. 

DC12V 시가잭 출력단자, USB 5V 출력잔자 4개, 220V AC출력단자를 지원한다. 또, 차량용 점프스타터도 사용할 수 있다. 

정격출력은 최대 300W로 소비전력 300W이하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 특성상 단일 기기를 사용할 때에 최대 효율이 발생한다. 

안정성을 위해 LG화학 배터리셀을 사용했다. 각 종류별로 마련된 단자 상단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줘야 전력이 공급돼 원하는 단자만 키거나 끌 수 있다. 또 스위치 상단에 있는 디스플레이로 잔여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220V를 사용하는 전자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코끼리 버디9은 LED조명을 일체형으로 탑재해 야외활동에 최적화했다. LED는 자유롭게 각도조절과 회전을 할 수 있다. 

크기는 198×290×144mm이고 무게는 5kg이다. 또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4개 장착됐다.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49만9천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콘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작성한 기사입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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