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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전달

착한 소비 문화 '굿바이 캠페인' 통해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협력

착한 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통해 판매 수익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16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 기구(NGO) 굿네이버스의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는 기조로 2015년 협약 체결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굿네이버스와 협력을 이어오며,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 문화를 확대해왔다. 캠페인 로고가 부착된 파워서플라이, PC 케이스, 게이밍 기어 제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제품 구매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의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은 학대와 빈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하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이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착한 소비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을 진행하는 마이크로닉스의 다양한 제품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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