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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화려한 RGB 조명 돋보이는 '위즈맥스 오로라' 선봬

전면 패널에는 역동적인 RGB 효과 구현

WIZMAX 오로라 케이스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프론트 RGB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PC 케이스 ‘WIZMAX 오로라’(이하 위즈맥스 오로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위즈맥스 오로라는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프론트 RGB 조명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면 패널에는 역동적인 RGB 효과가 구현되며, LED 버튼을 이용해 RGB 모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조명 시스템을 켜고 끌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냉각 성능은 세밀한 설계를 통해 최적화됐다. 전면 하단부 슬라이드 타공 디자인과 측면 에어홀 설계를 적용해 케이스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며, 120mm 쿨링팬이 전면과 후면에 기본 장착되어 효율적인 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핸드 나사 방식으로 측면 패널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유지보수와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시스템 내부는 M-ATX 및 ITX 메인보드 폼팩터를 지원하며, 최대 157mm 높이의 공랭 쿨러와 최대 250mm 길이의 그래픽카드가 장착 가능하다. 저장장치는 최대 2개의 2.5형 SSD와 2개의 3.5형 HDD를 지원하며, PCI 슬롯은 총 4개를 제공한다.

상단 I/O 패널에는 USB 3.2 Gen1 Type-C 포트를 포함해 10Gbps 속도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총 3개의 USB 단자와 파워, 리셋, LED On-Off 스위치, HD 오디오 단자를 통해 편리한 연결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