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sar XS-1 옵티컬 센서 탑재, 3만2000 DPI 해상도, 750 IPS 추적 속도, 50g 가속도 지원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가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손잡이용 마우스 Pulsar X2A v3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Pulsar X2A v3는 펄사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 마우스는 Pulsar XS-1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3만2000 DPI 해상도, 750 IPS 추적 속도, 50g 가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8K 무선 게이밍 동글을 통해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를 제공하며, 오토 스위칭 표면 인식 기능으로 직물 및 유리 표면에서도 최적의 트래킹 성능을 발휘한다.
가장 큰 특징은 좌우 탈착식 사이드 버튼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선호에 맞춰 버튼을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기존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왼손잡이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펄사 게이밍 기어는 최근 Pulsar Xlite V4 Large 모델의 출시 소식도 함께 전하며 다양한 그립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ulsar X2A v3는 9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주요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