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감각이 담긴 디자인과 함께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한 무선 마우스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에이플러스엑스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가 필리핀 출신의 유명 토이 크리에이터 Quiccs와 협력해 새로운 한정판 무선 게이밍 마우스 ‘Pulsar Xlite V4 Quiccs Editio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Quiccs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트리트 아트 스타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디자이너로, 대표 캐릭터인 ‘TEQ63’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 디자이너 토이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토이’를 수상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인 ‘Pulsar Xlite V4 Quiccs Edition’은 Quiccs의 독창적인 감각이 담긴 디자인과 함께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한 무선 마우스다. 펄사의 최신 XS-1 센서가 장착돼 있어 다양한 표면에서 최적의 트래킹 성능을 제공하며, 8K 폴링레이트 동글이 포함돼 최대 8000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부드럽고 정교한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한정판 제품에는 Quiccs의 대표 캐릭터인 TEQ63 피규어가 함께 제공된다. 이 피규어는 블렛펑크 세계관의 팬들뿐만 아니라 수집가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TEQ63 피규어는 별도 판매 없이 오직 ‘Pulsar Xlite V4 Quiccs Edition’ 패키지에 포함돼 있으며, 제품은 미디움과 미니 2가지 사이즈로 전 세계 각각 1500개 한정 출시된다.
이번 협업 제품은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Quiccs의 수집 및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