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ADATA(에이데이타)의 스탠다드 PC용 메모리와 노트북용 메모리 4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DATA는 스탠다드 메모리는 5,600MHz(44,800MB/s) 동작 속도에 CL46을 지원한다. 용량은 패키지 구성없이 단일 용량 상품으로만 구성된 16GB, 32GB 모델이 PC용과 노트북으로 나뉘어진 총 4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ADATA의 이번 신제품은 자사의 DRAM 라인업 중 엔트리(Entry) 모델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국제 반도체 표준 협의 기구, JEDEC(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 규격을 준수하는 DDR5 기본 사양과 성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ADATA의 스탠다드 메모리 제품은 1.1V의 동작 전압을 지원한다. 이는 DDR5 플랫폼에 새롭게 적용된 전력 관리 반도체(PMIC)를 통해 구현된 것으로 메모리의 전력을 정교하게 컨트롤해 시스템의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보조한다.
ADATA는 자사의 다양한 메모리 라인업에 고품질 IC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CPU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호환성과 안정적인 성능 유지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32뱅크(Bank)의 DDR5 아키텍쳐 구조를 이용한 고속 데이터 전송과 OD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의 데이터 무결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