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M-ATX/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PC 케이스 ‘COOLMAX DANDY(쿨맥스 댄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쿨맥스 댄디는 고성능 PC를 좁은 공간에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세련된 블랙 컬러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 어느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갖췄다.
심플한 구조지만 쿨링 성능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케이스 양측면에 타공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기본 제공되는 80mm 후면 쿨링팬으로 시스템 내부의 열을 배출한다. 또한, 공랭 쿨러는 최대 높이 138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파워 서플라이는 상단에 장착되며 스탠다드 ATX 사이즈를 지원한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확장성은 뛰어나다. 전면 인터페이스는 USB 3.2 Gen1 x1, USB 2.0 x1, HD 오디오, LED On/Off를 갖췄다. 내부 시스템 장착 규격은 M-ATX, Mini-ITX다. 최대 260mm 크기의 그래픽카드와 HDD 최대 2개, SSD 최대 4개를 지원해 저장장치도 부족함 없이 장착할 수 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쿨맥스 댄디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작은 공간에서도 고성능 부품을 안정적으로 냉각할 수 있는 쿨링 시스템을 갖췄다. 모든 환경에 잘 어울리는 케이스다”라고 말했다.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쿨맥스 댄디에 대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