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SPM이 인기 풀 알루미늄 키보드 조약돌75 시리즈에 특주 스위치로 로우피치 사운드를 담아낸 ‘조약돌75 아이보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PM 조약돌75 키보드의 최신작 ‘조약돌75 아이보리’는 풀 알루미늄 하우징에 단아한 아이보리 컬러 분체 도장으로 제작되어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단정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후면 무게추 디자인 역시 직사각형의 세련된 직선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분체도장 퀄리티도 상승해 더욱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SPM과 협력 관계인 인기 스위치 제조사 HMX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SPM’ Jelly 스위치를 통해 로우피치 사운드를 담아내 더욱 특별한 타건감과 타건음을 느낄 수 있다. 보다 길어진 트래블 거리와 42g으로 가벼워진 키압 등을 통해 기존 조약돌75 사용자도 달라진 스위치 느낌으로 새로운 키보드를 구매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웹 기반 VIA 소프트웨어와 멀티페어링 가능한 3모드 연결, 게이밍 환경에 적합한 로우 레이턴시 모드 등 사용자 친화적인 포인트들도 담아냈다.
SPM 조약돌75 아이보리 키보드 출시와 함께 출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6일부터 8월 4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조약돌75 키보드를 구매하면 9천900 원 상당의 SPM PG900 리얼방수 장패드를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SPM 조약돌75 아이보리 키보드는 7월 26일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1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