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벤큐는 3D 솔루션 전문 기업 포디게이트와 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디게이트는 3D 스캐너, 3D 프린터, 3D 스캐닝 소프트웨어, 정밀형/광대역 3D 스캔 용역 등 3D 솔루션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문화재 복원,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자동차, 우주항공, 선박, 교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3D 데이터 기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벤큐와 포디게이트는 한 뜻을 모아 4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교육 및 훈련 기관에 대한 상호 지원, 양사의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판매, 서비스, 컨설팅 지원, 양사의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 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 간의 장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3D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포디게이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학 기술 기반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양사는 각각 디스플레이 분야와 3D 산업 분야에서 대체불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상호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차원적인 페인포인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