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위메프의 배송비만 내고 상품 사용 기회를 전하는 '뷰티 리뷰 체험단'이 6월에는 보다 다채로운 브랜드로 찾아온다고 7일 밝혔다.
‘뷰티 리뷰 체험단’의 고객과 파트너 참여가 뜨겁다. 위메프는 지난 4월 첫 시작 이후 약 50여개 뷰티 브랜드사의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배송비만 내면 위메프 고객 누구나 상품을 수령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결과, 누적 참여자 수는 5천100명을 넘어섰고, 평균 2분 이내 마감되며 주목받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뷰티 브랜드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5월기준 행사 참여 브랜드사는 직전월 대비 30% 늘었고, 체험단 진행 이후 거래액이 6배 가까이 급증한 사례도 나타났다. 덕분에 위메프 뷰티 부문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상승하며 동반 성장에도 역할하고 있다.
이에 위메프는 6월에도 ‘뷰티 리뷰 체험단’을 계속 운영하고 상품과 브랜드를 화장품 중심에서 이너뷰티, 헬스케어기기 등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로레알파리 염모제(10일) ▲프롬바이오 복숭아 스틱(11일) ▲노우드 핸드밤(12일) ▲잇츠스킨 수딩젤크림(13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신동은 위메프 H&B실 실장은 "배송비 만으로 부담 없이 상품 체험 기회를 전한 결과 고객들의 참여와 상품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