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쿠폰 배포, 비수도권 숙박 5만 원 초과 결제 시 3만 원 할인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위메프가 내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5주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쓴다고 26일 밝혔다.
위메프가 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펼친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행사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을 제외한 전국 숙박 상품 구매시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위메프는 추가로 최대 12% 할인을 더할 예정이다.
쿠폰은 기간내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급한다. 다음날 오전 7시까지만 사용 가능한데, 위메프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획전 상품을 5만 원 초과 결제시 쿠폰을 적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시간내 사용하지 못했다면 다음날 오전 10시에 쿠폰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숙박 기간은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예약할 수 있어, 3·4월 연휴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은 숙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위메프에서는 최근 3주간(2/1-2/21) 숙박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비중을 살펴봤을 때,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수도권 가까운 곳에서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인 가평(16%)이 1위를 차지했고, 비교적 따뜻한 날씨의 제주(14%)와 경주(13%)가 각각 2,3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위메프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숙박시설인 ▲가평 켄싱턴리조트, ▲제주 신화관 신화월드, ▲라한셀렉트 경주, ▲쏠비치 진도 리조트 등을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으로 준비해 혜택을 더했다. 위메프 단독 추가 12% 할인 쿠폰 적용시 초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장근환 위메프 여행사업실장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국내 여행 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위메프에서 숙박 할인 받고, 전국의 봄꽃 명소에서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