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위메프가 완연해진 봄 날씨에 ‘패션아울렛’ 기획전을 개최하고 250여개 브랜드와 패션/잡화 상품을 최대 83% 할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고객들의 봄 패션 아이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위메프에서 2월 보름간(2/1-2/15)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대표적인 봄 패션템인 청자켓(60%)과 흔히 야구점퍼로 불리는 바시티(929%)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또,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날씨에 니트·가디건(90%)과 간절기 필수템인 경량패딩(72%), 패딩조끼(110%)도 인기를 끌었다. 최근 큰 일교차와 오락가락 날씨에 착용이 편한 상품을 찾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위메프는 28일까지 ‘패션아울렛’을 개최하고 최대 83% 할인을 전한다. 대표상품으로 ▲올리비아로렌 니트(4천 원대~), ▲르샵 가디건(9천 원대~), ▲후아유 오버핏 셔츠(1만2천 원대~) 등이 있다.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점을 겨냥한 ▲아디다스 어드밴티지 운동화(1만5천 원대~), ▲푸마 플리스 자켓(3만5천 원대~) 등 스포츠 의류부터 신학기를 맞아 ▲네파키즈 트레이닝세트(3만1천 원대~), ▲아가방 맨투맨 상하세트(1만7천 원대~) 등 등원룩까지 특가에 준비했다.
문원길 위메프 패션실장은 “하루 사이에 계절이 바뀌는 듯한 날씨에 FW시즌 오프 상품부터 봄신상까지 선보인다”며 “아웃도어 상품, 주얼리 등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위메프에서 미리 봄을 준비하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