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 ATX 3.1 및 80 플러스 플래티넘(80 PLUS PLATINUM) 인증을 받은 ‘WIZMAX 1200W 80PLUS PLATINUM 풀모듈러 ATX 3.1(이하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을 출시한다.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은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을 지원한다. 기존 PCI-E 5.0(12VHPWR) 커넥터에서 전원 공급 및 연결성이 개선된 PCI-E 5.1(12V-2x6) 커넥터로 대체됐다. 해당 커넥터는 최대 600W 출력을 지원하며, 하나의 단자로 전원공급을 해결할 수 있어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꾸밀 수 있다.
ATX 3.1이라 전반적인 효율성도 강화됐다.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충격계수(Duty Cycle) 10% 기준 100㎲ 동안 정격 전력의 최대 200%, PCI-E 확장카드는 정격 출력의 최대 300%를 허용해야 된다. 10W 혹은 최대 출력의 2% 가량인 초저부하 출력이 인가되는 상황에서도 60% 이상 효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은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
고품질 파워서플라이답게 80 플러스 플래티넘 115V 인증을 받아 20~100% 부하 구간에서 최대 93.13%의 효율을 구현한다. 추가로 Cybenetics의 ETA TITANIUM 인증으로 신뢰성을 더했고, 소음 인증인 LAMBDA STANDARD++로 정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프리볼트(Free Voltage) 설계를 더해 전기 제품에 인가되는 높은 입력 전압 변동을 견딜 수 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은 고성능 PCI 익스프레스 장치에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하이엔드 PC 사용자들에게 변함없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80 플러스 플래티넘(80 PLUS PLATINUM) 등급 인증,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에 고효율, 안정성, 편의성을 갖춘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에 대한 상세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