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게이즈샵, 360 사운드 '베어브릭 스피커' 론칭

베어브릭 머리 부분에 4개의 맞춤형 음향 드라이버 장착해 동시 재생

베어브릭 스피커 (사진=게이즈)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GAZESHOP)이 최초의 400% 베어브릭 스피커를 론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베어브릭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테디베어 100주년이 되는 2001년에 탄생한 곰 모양 블록형 피규어로, '테디베어의 디지털 이미지를 창조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다양한 콘셉트의 베어브릭 (사진=게이즈)

이후 베어브릭은 수많은 캐릭터의 형태를 취하며 ‘제한된 규칙 아래에서 표현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아이디어에 공감하는 많은 아티스트, 브랜드,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Rinaro Isodynamics와 협력한 베어브릭 오디오 (사진=게이즈)

이번에는 음향 엔지니어링 회사인 RINARO ISODYNAMICS와 협력하여 가장 최첨단의 베어브릭 오디오를 선보인다. 

20,000시간 이상의 엔지니어링 시간과 새롭게 디자인된 214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베어브릭 스피커는 베어브릭 팬들에게 흥미로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RINARO가 독점 개발한 전방향 사운드 기술인 QUAD'360™이 채택됐다. (사진=게이즈)

베어브릭 스피커에는 RINARO가 독점 개발한 전방향 사운드 기술인 QUAD'360™이 적용됐다. 베어브릭 머리 부분에 4개의 맞춤형 음향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것들이 일관되게 하나로 재생되어 스피커 크기보다 훨씬 더 큰 360도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다. 

직관적인 컨트롤이 내장돼 스피커를 조작할 수 있다. (사진=게이즈)

직관적인 컨트롤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스피커를 작동할 수 있고, 호환 장치와 블루투스를 통해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오른손을 비틀어 트랙을 건너뛰고, 왼손을 비틀어 재생 볼륨을 변경할 수도 있다.

게다가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는데,10.36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쉽게 교체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6시간의 음악 재생 시간과 USB-C를 통해 1.5시간 만에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베어브릭 스피커 (사진=게이즈)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재미있는 IT 소식, 윌리 기자가 전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