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메가주 펫페어에 참여해 반려견을 위한 귀 제습기 '디어버즈 PE'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디어버즈는 4명의 삼성전자 직원들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에 선정돼 2017년 12월 독립분사하면서 출발한 스타트업인 링크페이스에서 첫 상용화한 제품으로, 귀 속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공기순환 방식으로 귀속 습기를 제거해, 외이도염 발생을 막아주는 혁신 제품이다.
1세대 디어버즈 SE를 출시 후, 최근 반려동물용 디어버즈 PE를 선보이며 해외 킥스타터와 국내 와디즈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트업들 중 최다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개와 고양이는 외이도의 모양(L자형) 때문에 사람보다 귀 감염에 더 취약해 예방이 중요하다. 디어버즈 PE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귀 온도와 습도를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이며, 귀 내부의 온도·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귀 습도를 조절해 반려동물의 귀를 쾌적하고 건강한 귀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2023 메가주 펫페어 행사에서는 디어버즈 PE 제품 시연 및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