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는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열린 ‘2023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외국기업의 날’은 글로벌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글로벌 기업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해 시상한다. 이 날 시상식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글로벌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관계 공무원, 주한 외교 사절 등이 참석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전주와 창원 공장 투자를 통해 자동차 및 기계 산업의 핵심부품인 베어링의 국내 개발과 양산을 이뤘으며, 고용증대 및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제5회 베어링인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과 ‘GM 품질우수상’ 수상 등으로 베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으며, 약 1,600여명에 달하는 국내 고용 창출과 우수한 근무 문화를 정립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함께 ‘기후 행동의 날’ 캠페인 참여 등EGS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복지에 힘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셰플러코리아의 국내 투자부터 사회공헌, ESG활동들이 국내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임직원들과 다 함께 이룬 결과라 의미가 더 깊고, 앞으로도 셰플러코리아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