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13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한층 더 향상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사운드바 2종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내장형 서브우퍼 모델 ‘SR-B30A’과 외장형 서브우퍼 모델 ‘SR-B40A’다. 두 제품 모두 뛰어난 사운드 밸런스를 자랑하는 야마하의 시그니처 오디오 기술에 돌비 애트모스가 더해져 공간을 가득 채우는 3D 서라운드를 느낄 수 있다.
영화, 스포츠 경기 등 콘텐츠 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스테레오 모드 ▲표준 모드 ▲영화 모드 ▲게임 모드 등 사운드 모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클리어 보이스 기능을 사용하면 사람의 목소리를 배경음악, 효과음과 구별해 영화, 드라마 대사를 더 또렷하게 들을 수 있으며, 저음부의 강한 울림을 느끼고 싶다면 ‘베이스 확장(BASS EXTENSION)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외장형 서브우퍼가 포함된 ‘SR-B40A’는 내장 우퍼 외에도 더 강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즐기려는 영화, 오디오 애호가에게 적합하다. 완전한 무선 연결로 장소 제한없이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저음역대의 펀치와 질감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야마하 신제품 2종은 깔끔한 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SR-B30A 판매가는 32만8천 원, SR-B40A는 49만8천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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