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 및 근무환경에서 높은 점수 획득···리더십 및 환대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BAT로스만스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에서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PTW는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선문조사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설문조사는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총 5가지 항목의 60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에서 BAT로스만스는 기업 문화 측면에서 참가 기업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으며, 상호 존중하며 유연한 업무 환경이 정착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BAT로스만스 직원 중 95%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경영진의 리더십과 환대 부문에서도 직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BAT로스만스는 임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 여름 휴가 ▲복지포인트 ▲분기별 네트워킹 이벤트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 휴직 및 휴직 후 100% 복귀 보장 등을 통해 업무와 가정 및 개인 생활 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보상 제도를 통해 업무 성과를 높이고, 개인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해외 파견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AT의 국내 제조공장인 BAT 코리아 제조(BAT사천공장)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BAT사천공장은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영어 교육 및 관리자 육성 프로그램, 사내 네트워킹 이벤트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BAT로스만스 인사담당자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얻은 결과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