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오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해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11번가는 지난 2020년부터 매해 행사에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140여 곳의 1천400여개 상품들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산 농수산물, 연휴 대비 인기 간편식, 명절 선물로 좋은 과일, 축산 세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해 고객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상품으로, 찜기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루조아 국내산 쌀 굳지 않는 오색 찹쌀 송편’, 주문 후 수확‧발송해 신선도를 높인 ‘깨비농원 제주 황금향’, 해남 황토 땅에서 무농약 재배한 ‘23년 해남 세척 햇 꿀밤 고구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번가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오는 31일 ‘햇 하우스 감귤’을 정가 대비 20% 할인한 1만6천 원대에, 9월 1일 ‘지도표 성경김 파래 식탁김을 32% 할인한 9천 원대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추석을 앞두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