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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단국대와 맞손···문화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 나선다

22일 단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관서 문화콘텐츠 활성화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 체결

후지필름 코리아가 단국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신기술 연구 개발 및 인프라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단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관에는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과 이영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조재희 문화예술대학원 교학행정팀 팀장, 김우재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의 공동참여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등에 협의하고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후지필름 코리아는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사진, 영상 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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