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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서울예대와 맞손···문화예술 발전 네트워크 구축 힘 보탠다

서울예술대학교와 사진 및 영상 기반 문화콘텐츠 진흥 위한 산학협력 체결

후지필름 코리아가 서울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서울예술대학교의 사진, 영상 기반의 문화콘텐츠 진흥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산학 협력 협약식에는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과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지필름 코리아는 사진 및 영상 관련 학과를 위한 기기를 지원하고 인재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양사는 교육기관과 기업체의 상호 협력과 지원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산학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후지필름 코리아는 국내 사진, 영상 문화 영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지난달 성료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독립영화 경쟁부문 시상 및 독립영화 제작을 후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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