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파트로 나눠 렌즈 기초 지식부터 X마운트의 표준, 광각, 망원 등 렌즈별 심층 탐구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X마운트 렌즈의 가이드가 되어줄 ‘카메라 렌즈 덕질 안내서’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의 부제는 ‘나에게 맞는 교환렌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기’다. 카메라 유저들의 촬영 스타일과 목적에 맞는 렌즈 찾기의 안내자가 되어줄 도서로, 렌즈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39종의 X마운트 렌즈의 그룹별 심층 탐구까지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책은 총 4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서는 렌즈의 기본 구조부터 렌즈 이름의 의미, 사양표 읽는 법 등 입문에 필요한 기초 정보와 용어를 배울 수 있다. 파트2는 넓은 범위를 담는 광각렌즈를 심층 탐구하고, 파트3은 사람의 시야와 유사한 표준 렌즈를 단초점, 줌렌즈로 나눠 각각의 특징과 강점을 살펴본다. 파트4에서는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당겨 담은 망원 렌즈를 준망원, 초망원으로 나눠 각각의 특징을 다룬다.
이외에도 각 렌즈별 촬영 예시는 물론 유사한 카테고리 내에서 목적에 맞는 선택 가이드를 제시하여 렌즈에 대한 고민을 하는 후지필름 유저들은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책의 스페셜 갤러리에는 지난해 X마운트 연말결산 프로모션에서 당선된 49명의 사진들이 곳곳에 실려 이들의 렌즈 활용법과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발간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인의 렌즈 선택이 고민이나 책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 10명을 뽑아 신간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카메라 렌즈 덕질 안내서’는 전국의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7천 원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렌즈를 만나면 사진 찍는 재미가 더 커지기 마련이다”며, “이번 가이드북은 유저들의 사진 취향에 알맞은 렌즈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X마운트 렌즈가 가진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사진 표현의 폭을 한층 넓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