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XBOX 게임 쇼케이스 익스텐디드’에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8월 22일부터 29일(KST)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 영상에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PD가 출연해 ‘퍼스트 디센던트’ XBOX 시리즈 X·S, XBOX One 개발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실제 플레이 영상도 소개했다.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에서 PC, XBOX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희망 플랫폼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개선 사항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특수 이동 기술 ‘그래플링 훅’에 조작을 활용한 회전, 이동 시 가속, 감속 기능을 지원해 조작의 재미를 더했으며 ▲점프 모션 ▲총기 타격감 ▲스토리 ▲UI·UX를 개선하고 캐릭터 스킬 개조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물을 활용해 공격 스킬을 구사하는 ‘밸비’와 자기장을 이용해 방어하고 비행 스킬을 지닌 ‘카일’ 등 독특한 콘셉트 신규 캐릭터 2종,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맵, 새로운 타입 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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